이수진 프로, 영화사 대표 불륜 상간녀 아니다 "허위사실 유포시 강력 대응" 좋은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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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상 선수 출신으로 영화 제작자인 남편과 프로 골퍼가 불륜을 했다며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. 이를 두고 상간녀의 정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무차별적인 지목이 이어 2차 피해가 우려된다. 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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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지상파 아봉잉 구름 서인 A씨가 지난 달 서울 중앙 법원에 남편의 영화사 대표 B씨와 여자 프로 골퍼 C씨가 불륜을 저질렀다며 C씨에 대한 5000만원대'상간녀로 위자료 청구 소송'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지난 2개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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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편 B 씨가 C 씨와 불륜 관계라고 주장했다. A 씨는 "불륜을 남편의 카카오톡을 보고 알았다"며 "노골적인 단어와 성적인 표현이 있어 단번에 알았다"고 설명했다. 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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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대한 폭풍은 상당했다. 아나운서 출신인 A 씨와 남편 B 씨뿐 아니라 B 씨와 불륜 관계에 있는 프로골퍼 C 씨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. 이에 대해 대한민국여자프로골프(KLPGA) 정규투어 선수 이수진이 지명되자 이수진 측은 그 루머에 적극 반박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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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수진 프로 측은 소속사를 통해 "하나부 블로거가 이수진 프로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모자이크 처리한 뒤 사용, 보도에 언급된 프로골퍼가 이수진 프로인 것처럼 인터넷상에 퍼지면서 과도화하고 있다"며 "허위사실을 유포한 관련자들에게 선처는 없다"고 법정 대응을 시사했습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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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수진 프로의 반박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둘러싼 이슈와 루머는 계속 재생산돼 추가 피해를 낳고 있다. 뿐만 아니라 해당 보도 다음 뭉지에그와 또 하 프니달은프로골화ー의 이름이 차례로 언급되며 2차 피해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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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영화사 대표 B 씨는 C 씨와 불륜 관계라는 A 씨의 주장과 팽팽히 맞서고 있다. 김 위원장은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우리 부부 사이가 원래 좋지 않았다. 하지만 A 씨는 내가 원하는 것까지 내가 이해할 수 있지만 내 탓을 하지 않으면 아이맨 C 씨가 불륜녀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다. 이번 보도로 C 씨는 완전히 피해를 봤다고 억울함을 전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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